[날씨] 내륙 소나기, 무더위 계속‥내일 다시 전국 장맛비
[정오뉴스]
밤사이 남부 지방에는 그야말로 물폭탄이 떨어졌습니다.
한때 시간당 70mm 안팎의 호우가 집중됐었는데요.
지금 강한 비구름대는 남해상으로 빠져나갔고 영남 지역에만 약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마저도 차츰 그칠 텐데요.
낮 동안에 내륙 지역에서는 불씨에 소나기를 만날 수 있겠습니다.
양은 5에서 40mm 안팎이 예상됩니다.
무더위도 계속되겠습니다.
이틀째 제주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났고 영남지역은 폭염주의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 서울도 28도, 대구가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부터는 다시금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오전에 서쪽부터 영향을 받기 시작하겠는데요.
특히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30에서 60mm 안팎의 폭우가 예상돼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소나기가 내리는 곳에서는 벼락과 돌풍, 싸락 우박이 동반되는 곳이 있겠습니다.
최고 기온은 서울이 28도, 광주가 30도 안팎이 예상됩니다.
모레는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오요안나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200/article/6497945_36170.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