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새 대표 상징물 CI 개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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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약 8개월의 개발 기간을 거쳐 걸쳐 새 대표 상징물(CI) 개발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전날 최종 보고회에서 "이번에 새롭게 개발된 남양주의 대표 상징물은 자연과 사람, 문화를 잇고 더 큰 성장을 열어가는 남양주시의 비전과 가치를 잘 표현하고 있다"며 "새 대표 상징물이 시민들이 하나의 공동체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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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약 8개월의 개발 기간을 거쳐 걸쳐 새 대표 상징물(CI) 개발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새 대표 상징물(CI)은 선호도 조사에서 남양주의 초성 ‘ㄴㅇㅈ’을 두 개의 줄로 표현해 눈길을 끌었던 A안으로, ‘자연과 사람, 오늘과 내일을 잇는 미래도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는 25년간 사용한 대표 상징물을 교체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새 대표 상징물 개발에 착수, 지난 1월 착수 보고회를 시작으로 전문가와 상상이음단의 도움을 받아 새 CI를 제작해왔다.
특히 시민들로 구성된 상상이음단은 대표 상징물 개발 과정에 전반적으로 참여해 ‘이음과 열림’이라는 남양주의 핵심 브랜드 가치를 CI에 녹여내는데 일조하기도 했다.
시는 7월 중 남양주시 상징물 관리 조례를 제정해 상징물을 효율적으로 사용·관리할 수 있도록 체계를 정립하고, 도시 브랜드 체계도 정비할 계획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전날 최종 보고회에서 “이번에 새롭게 개발된 남양주의 대표 상징물은 자연과 사람, 문화를 잇고 더 큰 성장을 열어가는 남양주시의 비전과 가치를 잘 표현하고 있다”며 “새 대표 상징물이 시민들이 하나의 공동체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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