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외국인주민지원센터, 상반기 4가구 주거환경개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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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올해 상반기 '외국인주민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4가구에 대한 지원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센터는 사업 신청인들의 주거지를 직접 방문 조사한 후 선정위원회를 열어 지원 대상을 선정했으며, 지난 24일 도배, 장판, 방수, 싱크대 교체, 방충망 설치 등 공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센터는 하반기에 어려운 외국인 가구에 전기장판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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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국 교민회장 추천 50가구에 선풍기 지원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올해 상반기 '외국인주민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4가구에 대한 지원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센터는 사업 신청인들의 주거지를 직접 방문 조사한 후 선정위원회를 열어 지원 대상을 선정했으며, 지난 24일 도배, 장판, 방수, 싱크대 교체, 방충망 설치 등 공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또, 여름철을 맞아 12개국 교민회장이 추천한 50가구에는 선풍기를 지원했다.
집수리 지원을 받은 투이(가명) 씨는 "그간 지하방에 물이 새서 곰팡이 냄내도 심하고 벌레도 많이 날아들었는데, 장마철이 되기 전에 고쳐주어 참으로 감사하다"고 했다.
선풍기를 받은 왕딩(가명) 씨는 "산재요양 중이라 생활형편이 넉넉지 않아 선풍기 구입을 망설였는데 ,이렇게 선풍기가 생겨 너무 좋다"고 만족해 했다.
고성현 센터장은 "도내에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외국인주민이 많다. 우리 사회가 이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하반기에 어려운 외국인 가구에 전기장판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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