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슈가글라이더즈 핸드볼팀, 광명시서 ‘힐링 캠프’...“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 실업 핸드볼팀인 SK 슈가글라이더즈가 연고지인 광명시에서 환경 정화 및 장애인 힐링 캠프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SK 슈글즈 선수단은 환경정화 활동에 이어 사단법인 경기장애인부모연대 광명시지부와 협력해 인근 캠핑장에서 발달장애인들과 힐링캠프도 함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 선수단은 27일 경기도 광명시 목감천에서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광명도시공사, 광명시니어클럽, SK 팬 서포터스 등과 함께 쓰레기 등을 줍는 플로깅을 진행했다.
‘산해진미’는 환경오염의 주범인 폐플라스틱과 쓰레기로부터 산(山)과 바다(海)를 지켜 참으로(眞) 아름다운(美) 지구를 만든다는 SK 이노베이션의 실천적 ESG 활동으로, 올해 3년째다
SK 슈글즈 선수단은 환경정화 활동에 이어 사단법인 경기장애인부모연대 광명시지부와 협력해 인근 캠핑장에서 발달장애인들과 힐링캠프도 함께했다.
힐링캠프는 평소 야외활동이 어려운 발달장애인들이 선수단과 산책, 캠핑,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60여명이 참여했다.
김정훈 SK 슈글즈 단장은 “연고지인 광명시에서 선수들이 시민, 핸드볼 팬들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에 더해 지역사회의 발달장애인과 함께 야외활동까지 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팬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구단,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핸드볼 구단으로 계속 성장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SK는 하반기에도 광명남초등학교 후원, 사랑의 음식 나눔 행사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장수빈 마니아타임즈 기자 /maniareport@naver.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