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댁 강수정, 파리 공항서 손흥민 만나 子 인증 “꼭 사진 찍어야”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손흥민과 아들의 만남을 공유했다.

강수정은 6월 27일 자신의 SNS에 "파리 공항에서 만난 손흥민 선수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손흥민의 광고판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강수정 아들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꼭 사진 찍어야 했음. 축구 꿈나무 김제민. 홍콩에서도 제민이에게 손흥민 선수 닮았다함(웃을 때)"라며 아들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엄마의 모습도 전했다.

한편 강수정은 KBS 아나운서 출신으로, 지난 2008년 홍콩 금융 회사에 재직 중인 재미교포 남성과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강수정은 KBS 2TV '편스토랑'에 출연해 여섯 번의 시험관 시술과 세 번의 유산 끝에 어렵게 아들을 얻었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강수정 SNS)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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