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화학무기금지기구와 도상 훈련 개최..."화학공격 대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방부는 국군 화생방방호사령부에서 우리 군의 화학무기 공격과 테러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화학무기금지기구(OPCW)와 함께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OPCW와의 협력을 통해 화학무기 공격 상황에 대비한 우리 군의 대응 절차를 숙달하고, 비인도적 화학무기 금지를 위한 국제적인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함으로써 한-OPCW 협력 증진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국군 화생방방호사령부에서 우리 군의 화학무기 공격과 테러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화학무기금지기구(OPCW)와 함께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OPCW는 화학무기의 개발·생산·획득 등을 금지하는 국제기구인 화학무기금지협약(CWC)의 이행·감독 기관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최초 실시된 이번 훈련에선 미상의 독성화학물질이 발견되는 상황을 가정해 CWC 절차에 따른 우리 정부와 군의 초동조치, 상황관리, 분석과 검증 등 전반적인 대응 절차에 대한 시연이 이뤄졌습니다.
이후 우리 정부와 OPCW 전문가들은 상호 협력절차에서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분석과 토론을 벌였습니다.
국방부는 OPCW와의 협력을 통해 화학무기 공격 상황에 대비한 우리 군의 대응 절차를 숙달하고, 비인도적 화학무기 금지를 위한 국제적인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함으로써 한-OPCW 협력 증진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AI 증명사진' 주민등록증에 써도 될까? 정부 답변은...
- 이중근 부영회장, 고향 마을 주민에게 최대 1억 원씩 지급
- 붉게 물든 오키나와 바다...日 맥주 공장 냉각수 유출 탓
- 2000년 전 나폴리 피자에 파인애플이?…현지인들 '부정'
- 뉴질랜드 연구팀 "전자담배, 금연에 도움 안 돼"
- '초코파이'에 분노한 김여정...북한, 대북전단 전격 공개한 이유 [Y녹취록]
- 러, 우크라 향한 무차별 폭격...놀란 동맹국 "전투기 작전 시작" [지금이뉴스]
- [속보] 서울지하철 4호선 동대문역 연기 발생...무정차 통과
- '마약 혐의' 아나운서 출신 김나정 "강제 흡입 당했다" 주장
- 4호선 동대문역 에스컬레이터 불...무정차 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