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는 180㎏” 풍자, 신기루 몸무게 디스→주사 폭로까지(위장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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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가 신기루의 술버릇을 폭로한다.
그러다 김민경이 잠깐 지친 기색을 보이자, 풍자가 바톤 터치를 하는데 아무리 힘을 써도 꼼짝 않는 레버에 풍자는 "와, 저 언니 뭐야?"라며 김민경의 국대급 근력에 혀를 내두른다.
그런가 하면 풍자는 "혹시 막걸리 먹고 실수한 적 없냐?"고 돌발 질문을 던진다.
반면 신기루는 "난 주사가 없다"고 단언하는데, 풍자는 "언니 주사 있어!"라고 곧장 받아쳐 신기루를 긴장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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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풍자가 신기루의 술버릇을 폭로한다.
6월 28일 오후 8시 방송하는 ‘위장취업’(KBS Joy·채널S 공동 제작) 3회에서는 경기도 연천에 위치한 막걸리 양조장에 취업한 4인방이 직접 만든 막걸리를 마시며 대환장 토크를 이어가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막걸리 만들기에 나선 4인방은 누룩 밟기 이어, 고두밥을 짓기를 위한 초대형 밥솥이 있는 곳으로 향한다. 사장님은 이 밥솥을 가리키며 “약 180kg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설명하는데, 풍자는 “와, 기루 언니 몸무게랑 똑같아”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긴다. 잠시 후 이들은 고두밥을 쏟기 위해서 밥솥의 잠금장치를 열려 하는데, ‘맏언니’ 김민경이 나서 어마무시한 무게의 밥솥 레버를 가뿐히 돌린다. 그러다 김민경이 잠깐 지친 기색을 보이자, 풍자가 바톤 터치를 하는데 아무리 힘을 써도 꼼짝 않는 레버에 풍자는 "와, 저 언니 뭐야?"라며 김민경의 국대급 근력에 혀를 내두른다.
고두밥 퍼내기와 술 거르기 작업까지 마친 4인방은 드디어 사장님이 준비한 불 막창, 곱도리탕, 그리고 직접 만든 막걸리까지 먹으며 뒤풀이를 한다. 이때 신기루는 “불 막창엔 타르타르 소스가 제격”이라며 미리 준비해온 소스통을 꺼내 ‘맛잘알’의 위엄을 드러낸다.
그런가 하면 풍자는 “혹시 막걸리 먹고 실수한 적 없냐?”고 돌발 질문을 던진다. 이에 홍윤화는 남편 김민기와 망원동의 한 파전집에서 실수를 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짠내웃음을 자아낸다. 반면 신기루는 “난 주사가 없다”고 단언하는데, 풍자는 “언니 주사 있어!”라고 곧장 받아쳐 신기루를 긴장시킨다.(사진=KBS Joy, 채널S 제공)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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