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GSW의 알짜배기' 디빈첸조, FA 시장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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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돈테 디빈첸조가 FA 시장에 나온다.
현지 매체 'ESPN'에 따르면 "디빈첸조는 470만 달러의 플레이어 옵션을 포기하고 FA 시장에 나선다"라고 전했다.
디빈첸조는 이번 시즌 시작 전, 골든스테이트와 2년 93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디빈첸조는 골든스테이트와 계약하기 전, FA 시장에서 평가가 좋지 못했고 골든스테이트와 계약하며 자신의 가치를 올리기를 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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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매체 'ESPN'에 따르면 "디빈첸조는 470만 달러의 플레이어 옵션을 포기하고 FA 시장에 나선다"라고 전했다.
디빈첸조는 이번 시즌 시작 전, 골든스테이트와 2년 93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은 2년 차에는 플레이어 옵션이 있었다. 플레이어 옵션이란 선수가 원하면 계약을 유지할 수 있고, 선수가 원하지 않으면 FA 시장에 나설 수 있는 계약이다. 디빈첸조는 플레이어 옵션을 실행하여 FA 시장에 나서게 됐다.
골든스테이트가 디빈첸조와 계약한 것은 신의 한 수였다. 디빈첸조는 이번 시즌 평균 9.4점 4.5리바운드 3.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다재다능함을 뽐냈다. 3점슛 성공률도 39.7%로 디빈첸조 커리어 최고의 기록이었다. 수비마저 뛰어난 디빈첸조는 골든스테이트와 궁합이 잘 맞았다.
디빈첸조가 골든스테이트와 계약한 가장 큰 이유는 자신의 가치를 올리기 위해서였다. 디빈첸조는 골든스테이트와 계약하기 전, FA 시장에서 평가가 좋지 못했고 골든스테이트와 계약하며 자신의 가치를 올리기를 원했다. 그리고 디빈첸조의 선택은 대성공이었다.
디빈첸조는 이번 FA 시장에서 최소 1,000만 달러 이상의 계약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가드와 포워드 포지션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디빈첸조는 많은 팀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골든스테이트 입장에서 디빈첸조의 이탈이 뼈아프다. 460만 달러의 적은 연봉으로 쏠쏠하게 활용했던 디빈첸조가 이탈한다면 골든스테이트는 다시 로테이션 멤버를 구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디빈첸조의 다음 행선지가 주목된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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