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부터 전국 해수욕장 개장... 해양수산부 “후쿠시마 오염수 걱정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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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7월 1일부터 해수욕장을 순차 개장한다고 밝혔다.
전국 264개 해수욕장 중 부산(2개소)은 6월 1일, 제주(5개소)는 6월 24일에 조기 개장한다.
해양수산부와 지자체는 해수욕장 시설에 대해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한적한 해수욕장' 52개소를 선정하여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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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7월 1일부터 해수욕장을 순차 개장한다고 밝혔다.
전국 264개 해수욕장 중 부산(2개소)은 6월 1일, 제주(5개소)는 6월 24일에 조기 개장한다.
해양수산부와 지자체는 해수욕장 시설에 대해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한적한 해수욕장’ 52개소를 선정하여 운영한다. 특히 바가지요금 및 자릿세 부과 등 부당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단속할 예정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국민들이 안심하고 마음 편히 해수욕장을 찾을 수 있도록 더욱 꼼꼼하게 검사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올여름 전국의 해수욕장에 많이 찾아오셔서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휴가를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이용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매주 방사능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진주 기자 lzz422@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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