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성, '심야괴담회' 시즌3 MC 합류 "복귀, 진행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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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4일 첫 방송을 앞둔 '심야괴담회' 시즌3에 원조 괴담꾼 황제성이 복귀한다.
28일 MBC에 따르면 '심야괴담회' 개국공신이자, 원조 괴담꾼인 황제성이 시즌3 MC로 다시 돌아와 김구라 김숙과 호흡을 맞춘다.
이러한 성원에 보답해 '심야괴담회' 합류를 결정한 황제성은 "시즌3에서는 반드시 완불을 받고 말겠다"라며 경력직 신입으로서 야심 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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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오는 7월 4일 첫 방송을 앞둔 '심야괴담회' 시즌3에 원조 괴담꾼 황제성이 복귀한다.
28일 MBC에 따르면 '심야괴담회' 개국공신이자, 원조 괴담꾼인 황제성이 시즌3 MC로 다시 돌아와 김구라 김숙과 호흡을 맞춘다. 시즌1 하차 후, 1년 4개월 만의 복귀다.
'심야괴담회' 파일럿 방송부터 함께했던 황제성은 공포에 특화된 큰 눈으로 김숙과는 ‘눈알좌 케미’를, ‘괴심 파괴자’ 김구라와는 앙숙 케미를 선보이며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그가 소개했던 '오사카 민박집'은 지금까지도 레전드 사연으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 시즌 자리를 비운 동안에도 “황제성 어디 갔나요?”, “황제성이 너무 보고 싶어요”라며 그의 복귀를 요청하는 시청자들의 댓글이 끊이지 않았다.
이러한 성원에 보답해 '심야괴담회' 합류를 결정한 황제성은 “시즌3에서는 반드시 완불을 받고 말겠다”라며 경력직 신입으로서 야심 찬 포부를 밝혔다.
MBC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황제성은 특유의 입담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천의 얼굴”이라 불리며 개그 프로, 예능, 라디오 DJ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올해 초, 샘 스미스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킹 스미스’ 캐릭터가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뒤이어 이경영을 패러디한 ‘황경영’ 캐릭터까지 성공하며 대세 개그맨으로서의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심야괴담회' 시즌3은 다음달 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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