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70억원 사나이’ 네이마르의 추락, 3년 동안 몸값 절반 추락… 현재 얼마?

한재현 2023. 6. 28. 12: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재까지 세계 최고 이적료 기록을 유지 중인 네이마르의 현재 모습은 정반대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지난 27일(현지시간) 네이마르의 현재 몸값을 조명했다.

그는 현재 6,000만 유로(약 856억 원)를 기록하고 있다.

더구나 3년 전 그의 몸값은 1억 2,800만 유로(약 1,827억 원)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현재까지 세계 최고 이적료 기록을 유지 중인 네이마르의 현재 모습은 정반대다. 그의 몸값 추락에는 날개가 없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지난 27일(현지시간) 네이마르의 현재 몸값을 조명했다.

그는 현재 6,000만 유로(약 856억 원)를 기록하고 있다. 자신이 달성했던 이적료의 4분의 1밖에 되지 않을 정도다.

더구나 3년 전 그의 몸값은 1억 2,800만 유로(약 1,827억 원)이었다. 그의 몸값은 이후 거침없이 내려갔다. 3년이 지난 현재 절반 넘게 삭감됐다.

네이마르의 몸값 추락에는 유리몸이 있었다. 그는 지난 2017년 여름 PSG 이적 이후 16번이나 부상을 당했다. 풀 시즌을 온전히 치르는 횟수가 손에 꼽을 정도다.

올 시즌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올 시즌 3번 부상을 당했고, 18경기나 결장했다. 시즌 막판 발목 부상으로 인해 일찌감치 시즌을 마쳤다.

참다 못한 PSG는 올 시즌 세대교체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리오넬 메시는 인터 마이애미로 떠났고, 네이마르와 킬리안 음바페의 이적설이 나돌고 있다.

네이마르는 PSG와 2025년 여름까지 계약되어 있다. 그가 남은 기간 동안 건강한 몸으로 부활과 함께 떨어지는 자신의 가치를 다시 회복할 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트랜스퍼마크트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