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70억원 사나이’ 네이마르의 추락, 3년 동안 몸값 절반 추락… 현재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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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세계 최고 이적료 기록을 유지 중인 네이마르의 현재 모습은 정반대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지난 27일(현지시간) 네이마르의 현재 몸값을 조명했다.
그는 현재 6,000만 유로(약 856억 원)를 기록하고 있다.
더구나 3년 전 그의 몸값은 1억 2,800만 유로(약 1,827억 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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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현재까지 세계 최고 이적료 기록을 유지 중인 네이마르의 현재 모습은 정반대다. 그의 몸값 추락에는 날개가 없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지난 27일(현지시간) 네이마르의 현재 몸값을 조명했다.
그는 현재 6,000만 유로(약 856억 원)를 기록하고 있다. 자신이 달성했던 이적료의 4분의 1밖에 되지 않을 정도다.
더구나 3년 전 그의 몸값은 1억 2,800만 유로(약 1,827억 원)이었다. 그의 몸값은 이후 거침없이 내려갔다. 3년이 지난 현재 절반 넘게 삭감됐다.
네이마르의 몸값 추락에는 유리몸이 있었다. 그는 지난 2017년 여름 PSG 이적 이후 16번이나 부상을 당했다. 풀 시즌을 온전히 치르는 횟수가 손에 꼽을 정도다.
올 시즌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올 시즌 3번 부상을 당했고, 18경기나 결장했다. 시즌 막판 발목 부상으로 인해 일찌감치 시즌을 마쳤다.
참다 못한 PSG는 올 시즌 세대교체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리오넬 메시는 인터 마이애미로 떠났고, 네이마르와 킬리안 음바페의 이적설이 나돌고 있다.
네이마르는 PSG와 2025년 여름까지 계약되어 있다. 그가 남은 기간 동안 건강한 몸으로 부활과 함께 떨어지는 자신의 가치를 다시 회복할 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트랜스퍼마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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