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진출 때 '탄소 장벽' 넘으려면…환경 컨설팅 역량강화 워크숍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3. 6. 2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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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협회는 29일부터 이틀간 서울 중구 엘더블유컨벤션에서 환경 컨설팅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가진다고 28일 밝혔다.

이 워크숍에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환경 컨설팅 관련 기업, 컨설팅 수요 기업 등이 참여한다.

박철혁 한국표준협회 ESG센터 위원과 설동근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이보화 삼일PWC 이사 등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와 관련한 실제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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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진 환경부 장관 2023.6.27/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협회는 29일부터 이틀간 서울 중구 엘더블유컨벤션에서 환경 컨설팅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가진다고 28일 밝혔다.

이 워크숍에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환경 컨설팅 관련 기업, 컨설팅 수요 기업 등이 참여한다. 박철혁 한국표준협회 ESG센터 위원과 설동근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이보화 삼일PWC 이사 등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와 관련한 실제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밖에 환경부와 법무법인 화우 환경규제센터, 이원이엔지 등은 ESG를 주제로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유럽연합(EU)이 추진 중인 '탄소 장벽'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관련 주요내용 및 시사점, ESG 관련 법률 쟁점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또 녹색금융을 통한 자금조달 방안과 우수 컨설팅 사례 등도 소개할 계획이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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