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하루 만 원 벌려고 방송, 현재 한 달 수입=또래 연봉”(아침마당)

이슬기 2023. 6. 2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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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이 출연 수입에 대해 말했다.

6월 27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는 크리에이터 쯔양이 출연했다.

쯔양은 "대학교 입학 후 자취를 하는데 식비가 부족했다. 생활비가 없을 정도로 식비가 나가니까 주변에서 먹방을 해보라고 권했다. 하루에 1만원만 벌었으면 좋겠다는 심정으로 시작했다"고 방송 시작 계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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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쯔양이 출연 수입에 대해 말했다.

6월 27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는 크리에이터 쯔양이 출연했다.

쯔양은 "대학교 입학 후 자취를 하는데 식비가 부족했다. 생활비가 없을 정도로 식비가 나가니까 주변에서 먹방을 해보라고 권했다. 하루에 1만원만 벌었으면 좋겠다는 심정으로 시작했다"고 방송 시작 계기를 밝혔다.

이어 그는 "내 또래의 직장에서 일하는 친구들의 연봉보다 높게 매월 벌고 있다. 먹고 싶은 것 다 먹고 싶을 정도로 벌고 있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또 쯔양은 "크기가 커지면서 제작진이 필요하게 됐다. 많은 사람과 함께 하게 되면서 나혼자 잘 먹고 잘 살자보다는 다같이 잘 먹고 잘 살자라는 모토를 가지게 됐다. 지금은 생계 걱정 없이 원없이 먹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쯔양은 "많은 버는 만큼 불편함도 있는데 감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육체적인 스트레스보다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많다. 좀 더 도덕적으로 행동해야 하고, 밖에서 얼굴을 내놓기도 조심스럽다. 행동도 조심스러워져서 제약이 생긴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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