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호 농어촌공사 사장, 함안 장지배수장서 호우대비 현장점검

박민석 기자 2023. 6. 2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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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경남본부는 지난 27일 집중호우 피해 재발 방지와 재난대응을 위해 이병호 농어촌공사 사장이 경남을 찾아 농업기반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이 사장은 경남 함안의 장지배수장을 방문해 △시설물 정기 안전점검 △재난대비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 △비상대처계획보고서 등의 시설물 점검상태를 확인했다.

또 비상대처훈련과 배수장 가동훈련을 주관해 배수장 가동현황 등의 재난대응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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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물 점검·배수장 가동현황 확인
이병호 농어촌공사 사장(앞줄 가운데)이 지난 27일 경남 함안의 장지배수장을 찾아 호우에 대비한 시설물 점검과 배수장 가동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있다.(농어촌공사 경남본부 제공)

(경남=뉴스1) 박민석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경남본부는 지난 27일 집중호우 피해 재발 방지와 재난대응을 위해 이병호 농어촌공사 사장이 경남을 찾아 농업기반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이 사장은 경남 함안의 장지배수장을 방문해 △시설물 정기 안전점검 △재난대비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 △비상대처계획보고서 등의 시설물 점검상태를 확인했다.

또 비상대처훈련과 배수장 가동훈련을 주관해 배수장 가동현황 등의 재난대응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장지배수장은 1200㎜ 용량의 펌프 2대와 600㎜ 용량의 펌프 1대의 시설로 115㏊ 규모의 농경지의 물을 배수할 수 있는 규모다.

이 사장은 “이번 장마와 다가올 우기에 대비해 농경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비상대비 태세를 철저히 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pms44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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