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장수정·한나래, 윔블던 단식 예선 1회전 탈락

김희준 기자 2023. 6. 28. 11: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수정(대구시청·122위)과 한나래(부천시청·189위)가 윔블던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예선 1회전에서 고배를 들었다.

장수정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로햄프턴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예선 1회전에서 코코 밴더웨(미국·192위)에 1-2(3-6 6-2 3-6)로 졌다.

장수정의 상대인 밴더웨는 2017년 호주오픈과 US오픈에서 4강까지 진출했던 선수다.

한나래는 단식 예선 1회전에서 유리코 미야자키(영국·242위)에 0-2(2-6 4-6)로 패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장수정(대구시청·122위)과 한나래(부천시청·189위)가 윔블던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예선 1회전에서 고배를 들었다. 사진은 여자프로테니스(WTA) 125K시리즈 베네토오픈 복식 준결승에서 승리한 장수정과 한나래. (사진 = 베네토오픈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장수정(대구시청·122위)과 한나래(부천시청·189위)가 윔블던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예선 1회전에서 고배를 들었다.

장수정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로햄프턴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예선 1회전에서 코코 밴더웨(미국·192위)에 1-2(3-6 6-2 3-6)로 졌다.

1세트를 내준 장수정은 2세트를 가져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3세트에서도 게임 스코어 1-5로 끌려가다 추격했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장수정의 상대인 밴더웨는 2017년 호주오픈과 US오픈에서 4강까지 진출했던 선수다. 2018년에는 세계랭킹 9위까지 올랐다.

한나래는 단식 예선 1회전에서 유리코 미야자키(영국·242위)에 0-2(2-6 4-6)로 패배했다.

장수정과 한나래가 모두 탈락하면서 올해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윔블던에 한국 선수는 정현만 남게 됐다. 정현은 남자 단식 예선 1회전을 통과했다.

권순우(당진시청·99위)는 부상 탓에 프랑스오픈에 이어 윔블던에도 불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