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 7월부터 산후조리비 최대 80만원 지원

손연우 기자 2023. 6. 2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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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는 7월부터 산후조리비를 최대 8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올해 연제구에 출생신고 △부 또는 모가 출산일 기준 연제구민이면서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연제구 거주 △중위소득 150%(3인 기준 건강보험료 직장 23만7913원, 지역 20만6359원, 혼합 24만2216원) 이하의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가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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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청 전경 ⓒ News1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 연제구는 7월부터 산후조리비를 최대 8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올해 연제구에 출생신고 △부 또는 모가 출산일 기준 연제구민이면서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연제구 거주 △중위소득 150%(3인 기준 건강보험료 직장 23만7913원, 지역 20만6359원, 혼합 24만2216원) 이하의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가정이다.

지원 금액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80만원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50만원 △기준중위소득 80% 초과~150% 이하 30만원이다.

신청은 7월3일부터 출산일 기준 6개월 이내에 연제구보건소 또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보조금 24)으로 하면 된다. 올해 상반기 출산가정도 요건이 충족되면 소급 지원한다.

연제구 관계자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을 통해 임산부와 신생아의 건강 증진과 안전한 출산 환경 조성과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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