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관,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기업당 최대 200만원

부산본부세관 자료사진. 연합뉴스

부산본부세관은 7월 3일부터 관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원산지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의 원산지관리 능력을 높이고, FTA 체약상대국의 원산지검증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한다.

선정된 기업은 전문 컨설턴트가 희망 기업을 방문해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세관측은 하반기에 기업 20여곳을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200만원까지 컨실팅 비용을 지원한다.

사업 신청 기간은 7월 3일부터 14일까지이다. 참여 희망 기업은 기한 내에 관세청 FTA 포털 누리집으로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김혜경 기자 hkkim@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