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론 카드' 이용자 신용 개선시 최대 40만원 격려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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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햇살론 카드' 성실 이용자의 보증 한도를 종전보다 100만원 늘려준다.
서금원과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은 재단의 기부금을 재원으로 햇살론 카드 이용자의 신용 점수가 상승하면 신용개선격려금을 지급하는 '햇살론 카드 이용자 신용도 상승 지원사업'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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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서민금융진흥원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햇살론 카드' 성실 이용자의 보증 한도를 종전보다 100만원 늘려준다.이용자의 신용도가 상승하면 최대 40만원의 격려금을 지원하는 사업도 시작한다.
28일 서금원에 따르면 보증 한도 확대는 햇살론 카드를 1년 이상 이용하고 현재 연체중이 아니면서 최근 3개월 내 이용 실적이 있는 성실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다. 카드 한도 확대 규모는 종전 최대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100만원 확대한다.
오는 29일부터 카드 이용자가 서금원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신청하면 심사를 통해 보증 한도를 늘려준다. 이후 각 카드사 콜센터 또는 앱을 통해 이용한도를 설정·확인 후 사용할 수 있다.
서금원과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은 재단의 기부금을 재원으로 햇살론 카드 이용자의 신용 점수가 상승하면 신용개선격려금을 지급하는 ‘햇살론 카드 이용자 신용도 상승 지원사업’도 시작한다.
햇살론 카드 이용자가 서금원의 신용·부채 관리 컨설팅을 3회 이상 지원 받고 오는 10월 말 컨설팅 사업 종료 시점에 신용점수가 상승하면 최대 40만원의 격력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5천명 규모다.
이재연 서금원장은 "이번 햇살론카드 한도 확대와 재단과 함께하는 신용도 상승 지원사업은 정책 서민 금융 상품을 성실히 이용한 사람들에게 주는 혜택"이라며 "앞으로도 상품을 연체 없이 성실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재단 등 유관 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효정 기자(hyoj@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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