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감천항에 '자동심장충격기' 11곳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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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감천항 전역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는 감천항의 모든 출입 게이트 등 총 11곳에 설치됐고, 통신모듈 장착을 통해 매일 자동으로 AED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효과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감천항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상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의무대상에 포함되지는 않지만, 항만 근로자와 이용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했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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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감천항 전역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는 감천항의 모든 출입 게이트 등 총 11곳에 설치됐고, 통신모듈 장착을 통해 매일 자동으로 AED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효과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감천항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상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의무대상에 포함되지는 않지만, 항만 근로자와 이용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했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이 기기는 갑자기 심정지가 일어난 환자의 심장 상태를 자동으로 파악하고 전기충격을 가해 박동을 다시 살리는 장비다. 응급환자를 위한 신속하고 적절한 조치에 꼭 필요하다.
공사는 올해 상반기에 감천항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2차례 실시했고,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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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김혜경 기자 hk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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