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관,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 시행…희망기업 내달 3~14일 신청

권영지 기자 2023. 6. 2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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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부세관이 7월 3일부터 관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원산지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하반기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을 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의 원산지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자유무역협정(FTA) 체약상대국의 원산지검증에 대비하기 위해 전문 컨설턴트가 희망 기업을 방문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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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부세관 전경.(부산세관 제공)

(부산=뉴스1) 권영지 기자 = 부산본부세관이 7월 3일부터 관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원산지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하반기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을 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의 원산지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자유무역협정(FTA) 체약상대국의 원산지검증에 대비하기 위해 전문 컨설턴트가 희망 기업을 방문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실시하고 있다.

부산세관은 하반기에 20여 개의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며, 한 기업당 기업 규모(매출액) 등에 따라 최대 200만원까지 컨설팅 비용을 지원할 방침이다.

해당 사업 신청 기간은 7월3일부터 14일까지로, 사업 참여 희망 기업은 기한 내에 관세청 FTA 포털 누리집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0z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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