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직장으로 '찾아가는 건강증진 홍보관'

신정철 기자 2023. 6. 2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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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보건소는 평일 근무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근로자 중식 시간을 이용하여 '찾아가는 건강증진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조정순 건강증진과장은 "3050세대 직장인들은 건강위험요인(흡연, 음주, 스트레스, 비만 등)에 많이 노출되나 직장생활로 인해 건강관리에 소홀하거나 건강관리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건강관리 취약계층"이라며 "직장인들을 위해 이동금연클리닉,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지역주민의 건강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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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 거제시 보건소는 평일 근무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근로자 중식 시간을 이용하여 '찾아가는 건강증진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시 보건소는 27일 삼성중공업을 방문하여 직장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앞서 지난 2월 건화기업을 시작으로 6월까지 신성기업, 기득산업, 한화오션 등 7개 사업장을 방문하며 직장인의 건강관리를 도왔다.

찾아가는 홍보관은 ▲올바른 걷기방법 및 신체활동 상담 ▲금연 및 식생활 상담 ▲혈압·혈당 측정 및 상담 ▲점자 만져보기, 흰지팡이 등을 이용한 시각장애 체험 ▲올바른 잇솔질 방법 교육 ▲우울·스트레스·알코올 중독 척도검사 및 상담 등 을 한다.

조정순 건강증진과장은 “3050세대 직장인들은 건강위험요인(흡연, 음주, 스트레스, 비만 등)에 많이 노출되나 직장생활로 인해 건강관리에 소홀하거나 건강관리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건강관리 취약계층"이라며 "직장인들을 위해 이동금연클리닉,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지역주민의 건강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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