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규언 동해시장 "전국 10대 관광도시·1천500만 관광시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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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언 동해시장은 "권역별 관광지 2단계 완성으로 전국 10대 관광도시, 1천500만 관광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28일 말했다.
심 시장은 "2년 차를 맞는 올해 하반기는 보다 큰 의지와 목표를 갖고 새로운 각오로 시정에 임하겠다"며 "시민 소통의 현장 중심 행정, 정부 정책과 여건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산업물류 경쟁력을 강화하고 권역별 관광지 2단계 완성으로 새로운 관광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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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심규언 동해시장은 "권역별 관광지 2단계 완성으로 전국 10대 관광도시, 1천500만 관광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28일 말했다.
동해시는 민선 8기 2년 차를 맞아 큰 틀에서 새 도약을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선다.
시는 혁신하는 선진 시정, 커가는 지역경제, 품격 있는 문화관광, 함께하는 교육복지, 지속 가능 균형발전 등 5대 시정방침을 바탕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시 발전전략 마련, 지방소멸 기금 확보 선제 대응, 시청 로터리 시 상징조형물 설치 추진을 역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수소 산업 활성화,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개발 정상화, 북평산단 고도화 및 경쟁력 강화, 무릉별유천지 2단계 개발, 추암 여명 빛 테마파크 조성, 동해시 보훈복지회관 건립, 장애인 배리어 프리 도시 조성, 치매 전담 요양시설, 남부권 청소년수련시설 등을 확충할 계획이다.
고령자 및 청년 복지주택 건립, 거점별 시민 쉼터가 있는 녹지공간 조성 등 중점사업도 차질 없이 이행한다는 방침이다.
심 시장은 "2년 차를 맞는 올해 하반기는 보다 큰 의지와 목표를 갖고 새로운 각오로 시정에 임하겠다"며 "시민 소통의 현장 중심 행정, 정부 정책과 여건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산업물류 경쟁력을 강화하고 권역별 관광지 2단계 완성으로 새로운 관광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동해시는 29일 시청 회의실에서 시장 주재로 '민선 8기 1년 결산 및 2023년 하반기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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