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특구 ‘초격차 전략기술’ 이끌 주역될 것” [이노베이트 코리아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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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ICT·과학기술 행사인 이노베이트코리아가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심장 대덕특구에서 열리게 됐다는 점에서 국내 지역 균형발전에도 상징적 의미가 크다고 봅니다."
강 이사장은 "대덕특구는 지난 50년 동안첨단기술의 중심지로서 대한민국의 과학기술과 경제발전을 이끌어왔고 국방, 통신, 바이오, 항공우주에 이르기까지국민의 삶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킨 우수한 과학기술이 있었다"면서 "이러한 성과들은 지금 여기에 계신 과학기술 관계자 분들과 대덕특구의 구성원들께서 흘린 땀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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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ICT·과학기술 행사인 이노베이트코리아가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심장 대덕특구에서 열리게 됐다는 점에서 국내 지역 균형발전에도 상징적 의미가 크다고 봅니다.”
강병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은 27일 카이스트(KAIST) 류근철 스포츠컴플렉스에서 열린 헤럴드경제 ‘이노베이트코리아 2023’에서 축사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강 이사장은 “대덕특구는 지난 50년 동안첨단기술의 중심지로서 대한민국의 과학기술과 경제발전을 이끌어왔고 국방, 통신, 바이오, 항공우주에 이르기까지국민의 삶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킨 우수한 과학기술이 있었다”면서 “이러한 성과들은 지금 여기에 계신 과학기술 관계자 분들과 대덕특구의 구성원들께서 흘린 땀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미래라는 단어는 항상 장밋빛으로 꾸며지지 않음을 알고 있다며 특히 우리나라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들,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의 심화, 코로나19 발병과 같은 펜데믹 상황 등 여러 난제가 놓여있다”고 말했다.
강 이사장은 대덕특구도 이러한 환경변화 안에서 국민의 삶을 증진시키고, 대한민국이 세계 선도국가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먼저 기술 측면에서 국가 과학기술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인류 난제해결 연구사업을 추진하는 등 대체불가능한 초격차 전략기술을 확보하는 주역이 되고자 한다”면서 “산업 측면에서 국가 R&D 중심지 역할을 넘어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기업과 서비스가 주축이 되는 미래 신산업 창출 거점으로 탈바꿈 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 최고의 과학기술인재를 육성하여, 인재들이 자유롭게 연구하고 창업할 수 있도록, 이들이 자연스럽게 모이고 정주할 수 있는 혁신생태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대전=구본혁 기자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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