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케인과 개인합의! 토트넘은 첫 제안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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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이 해리 케인을 영입하기 위해 움직임을 시작했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28일(한국 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해리 케인 영입을 위해 6,000만 파운드(약 995억 원)를 제안했지만 거절당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은 케인을 향한 공식적인 제안을 받지 못했고 어떤 제안도 거절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정작 토트넘이 케인을 향한 제안을 거절한다면 이는 아무런 소용이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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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해리 케인을 영입하기 위해 움직임을 시작했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28일(한국 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해리 케인 영입을 위해 6,000만 파운드(약 995억 원)를 제안했지만 거절당했다”고 보도했다.
케인은 내년 여름이면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된다. 이에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파리 생제르맹 등 다양한 구단들이 케인 영입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이중에서 가장 관심이 뜨거운 팀은 바이에른 뮌헨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최근 구체적인 제안까지 전달했다. 토트넘에 6,000만 파운드를 제안했다.
그러나 답은 예상대로였다. 토트넘은 이 제안을 칼 같이 거절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은 케인을 향한 공식적인 제안을 받지 못했고 어떤 제안도 거절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부 매체에서는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과 개인 합의를 마쳤다고 전했다. 하지만 정작 토트넘이 케인을 향한 제안을 거절한다면 이는 아무런 소용이 없게 된다.
토트넘은 케인의 이적료로 1억 파운드(약 1,650억 원) 이상을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에른 뮌헨이 케인을 영입하려면 더 많은 돈을 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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