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우치동물원 그랜트 얼룩말 새끼 2마리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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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우치동물원이 그랜트 얼룩말 2마리를 새 식구로 맞았다.
28일 광주 우치공원 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우치동물원에 있는 암컷 '망이'가 지난 5월, '포스'가 새끼를 낳았다.
우치동물원의 그랜트 얼룩말은 모두 6마리로 늘어났다.
우치동물원 관계자는 "동물원에 방문하면 자연에서도 보기 어려운 얼룩말 새끼가 어미 젖을 먹는 장면을 볼 수 있다"며 "기후변화와 서식지 파괴 등으로 줄어드는 동물 종들을 보존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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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 우치동물원이 그랜트 얼룩말 2마리를 새 식구로 맞았다.
28일 광주 우치공원 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우치동물원에 있는 암컷 '망이'가 지난 5월, '포스'가 새끼를 낳았다.
우치동물원의 그랜트 얼룩말은 모두 6마리로 늘어났다.
1m 정도 크기로 태어난 새끼 2마리는 어미들의 보호 아래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
그랜트 얼룩말은 동아프리카에 서식하며, 몸길이는 2.2∼2.4m 정도다.
새끼들은 태어난 후 1년여간 어미의 젖을 먹으며 자란다.
우치동물원 관계자는 "동물원에 방문하면 자연에서도 보기 어려운 얼룩말 새끼가 어미 젖을 먹는 장면을 볼 수 있다"며 "기후변화와 서식지 파괴 등으로 줄어드는 동물 종들을 보존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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