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라티스 "결핵백신 신약, 장·노년 대상 임상 2a상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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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및 면역질환 기업 큐라티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장년·노년을 대상으로 결핵백신 신약 'QTP101'의 임상 2a상 연구를 위한 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임상에선 결핵에 취약한 장년 및 노년(만 55~74세)의 건강한 대상자 106명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면역원성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세계보건기구(WHO)가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전 세계에서 약 1060만명의 결핵 환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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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백신 및 면역질환 기업 큐라티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장년·노년을 대상으로 결핵백신 신약 'QTP101'의 임상 2a상 연구를 위한 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임상에선 결핵에 취약한 장년 및 노년(만 55~74세)의 건강한 대상자 106명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면역원성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백신을 3회 투여 후 12개월 간 추적관찰 해 총 15개월 동안 임상연구가 진행된다.
회사는 "이번 추가 임상을 통해 청소년부터 성인, 노인까지 전 연령 대상으로 임상 결과를 확보하게 된다"고 말했다.
결핵은 결핵균이 침입해 발생하는 병이다. 호흡기 분비물로 옮겨지는 전염성 질환이다. 세계보건기구(WHO)가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전 세계에서 약 1060만명의 결핵 환자가 발생했다. 약 160만명은 결핵으로 사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1만6234명의 환자가 발생해 발병률이 인구 10만명당 31.7명이다. 34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가운데 가장 높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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