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첫 공식일정으로 DJ묘역 참배…"제 정치의 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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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귀국 후 첫 공식 외부 일정으로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이 전 대표는 분향 후 묵례를 한 뒤 기자들과 만나 "김 전 대통령은 제 정치의 원점이다"라며 "1년 전 출국할 때도 여기에 와서 출국 인사를 드렸던 것처럼 귀국 인사를 드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조만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이 있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과, 문재인 전 대통령이 거주하고 있는 경남 평산마을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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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이낙연계' 설훈·윤영찬 의원 동행
봉하마을과 평산마을도 곧 방문 예정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귀국 후 첫 공식 외부 일정으로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이 전 대표는 28일 오전 서울 동작구 현충원에 있는 김 전 대통령 묘소를 찾았다. 친이낙연계로 분류되는 민주당 설훈, 윤영찬 의원이 동행했다.
이 전 대표는 분향 후 묵례를 한 뒤 기자들과 만나 "김 전 대통령은 제 정치의 원점이다"라며 "1년 전 출국할 때도 여기에 와서 출국 인사를 드렸던 것처럼 귀국 인사를 드리게 됐다"고 밝혔다.
향후 정치 행보에 대해서는 "우선 인사드릴 곳을 인사드릴 것"이라고 짧게 답했다. 당내 상황 등을 묻는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이 전 대표는 조만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이 있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과, 문재인 전 대통령이 거주하고 있는 경남 평산마을도 방문할 예정이다.
이 전 대표는 지난 24일 1년 동안의 미국 생활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그는 귀국길에 "못다 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사실상 정치 복귀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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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정석호 기자 seokho7@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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