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 진하해수욕장, 7월1일 개장...62일간 운영

유재형 기자 2023. 6. 2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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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은 7월1일 오후 7시 진하해수욕장 팔각정 앞에서 해수욕장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개장식과 함께 울주 해양레포츠대축전 개막식이 함께 진행된다.

올해 진하해수욕장은 이날 개장식을 시작으로 8월31일까지 62일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개장 기간에는 개장식을 비롯해 7월1~2일 울주해양레포츠대축전, 28~30일 진하해변축제, 8월5일 서머페스티벌 등 여름행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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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 울주군은 7월1일 오후 7시 진하해수욕장 팔각정 앞에서 해수욕장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개장식과 함께 울주 해양레포츠대축전 개막식이 함께 진행된다.

올해 진하해수욕장은 이날 개장식을 시작으로 8월31일까지 62일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해수욕장과 공영주차장 간 무료 순환버스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개장 기간에는 개장식을 비롯해 7월1~2일 울주해양레포츠대축전, 28~30일 진하해변축제, 8월5일 서머페스티벌 등 여름행사가 펼쳐진다.

또 야경 명소로 거듭난 신비로운 섬 명선도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샤워장과 파라솔, 구명조끼, 튜브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7월15일~8월15일 32일간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무료 물놀이장도 운영할 계획이다.

서핑인구를 위해 명선교~명선도 구역을 서핑구역으로 지정했다. 구간도 기존 450m에서 600m로 확대 운영한다. 울주해양레포츠센터에서 SUP, 레저체험교실 등을 운영한다.

이순걸 군수는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지난 23일 울산해양경찰서와 울주경찰서, 온산소방서 등 유관기관 및 관련 부서별 담당자가 모여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며 "안전관리와 편의시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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