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DJ는 내 정치의 원점"…현충원 묘역 참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귀국 후 첫 외부 일정으로 현충원을 방문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28일)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참배해 "김 전 대통령은 내 정치의 원점"이라고 밝혔습니다.
참배 후 이 전 대표는 "김대중 대통령은 제 정치의 원점"이라며 "그래서 1년 전 출국할 때 여기 와서 출국 인사드렸던 것처럼 귀국 인사를 드리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귀국 후 첫 외부 일정으로 현충원을 방문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28일)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참배해 “김 전 대통령은 내 정치의 원점”이라고 밝혔습니다.
묘역 옆에는 ‘제45대 국무총리 이낙연’이라고 적힌 화환과 민주당 지역위원회에서 보낸 꽃다발이 놓여 있었습니다.
이 전 대표는 분향 후 묵념했고, 함께 묘역을 찾은 설훈 의원과 윤영찬 의원과 간단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참배 후 이 전 대표는 “김대중 대통령은 제 정치의 원점”이라며 “그래서 1년 전 출국할 때 여기 와서 출국 인사드렸던 것처럼 귀국 인사를 드리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국내 정치권에 대한 향후 행보를 묻는 질의에 “우선 인사드릴 곳은 인사드릴 것”이라며 “현재는 거기까지 (행보를) 정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조만간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하고 봉하마을 등을 찾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본격적인 정계 활동보다는 최근 발간한 저서 ‘대한민국 생존전략-이낙연의 구상’을 바탕으로 콘서트와 대학 강연 등을 이어갈 것으로 예측됩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jzero@mbn.co.kr]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상습 음주운전자' 차량 몰수·구속한다…다음달 부터 시행
- ″쌍둥이 딸 외모가 너무 달라″...DNA검사 결과 아빠가 두 명?
- 하이퍼 리얼리즘 진수 ‘더 문’, 김용화가 끌고 도경수가 닫고(종합)[M+현장]
- 체납 전기요금 받으러 갔다가...출생 신고 안 된 12살 아이 발견
- ″전자담배, 금연에 도움 안 돼…오히려 또 다른 흡연 관련 행위″
- ″황의조 성관계 영상 유포, N번방과 다르지 않아″…허은아 주장
- 하루 '4만 3천…'찜통' 마트 주차장서 숨진 30대 마트 노동자
- ″행복한 여성 죽여버리고 싶어″...지하철서 승객들 흉기로 마구 찌른 남성
- ″포장비 2,500원 추가″…배달비 아까워 매장 갔더니 '당혹'
- 멕시코서 피격당한 한국인 남성 2명 '의식 찾아'…용의자 추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