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나이스' 개통 일주일간 오류 4700건…안정화 급선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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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8일 교육행정정보시스템(나이스)이 개통된 지난 21일 이후 4729건의 개선 요구가 접수된 데 대해 "학기 말 중요한 시기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시스템 안정화가 급선무"라고 밝혔다.
안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21일 나이스 개통 이후 4729건의 사용자 개선 요구가 교육 당국에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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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여동준 기자 =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8일 교육행정정보시스템(나이스)이 개통된 지난 21일 이후 4729건의 개선 요구가 접수된 데 대해 "학기 말 중요한 시기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시스템 안정화가 급선무"라고 밝혔다.
안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학교 현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수능 발언에 이어 4세대 나이스 먹통 사태로 대혼란에 빠졌다"고 지적했다.
안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21일 나이스 개통 이후 4729건의 사용자 개선 요구가 교육 당국에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업무 영역별로는 일반 행정 영역이 195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교무업무 1741건, 학교행정 475건, 공동관리 453건 등이 뒤를 이었다.
접수된 개선 요구 4729건 중 3417건이 조치 완료됐고 1312건은 조치중인 상황이다. 특히 '문항정보표' 관련 오류와 관련해서는 지난 22일 출력 기능을 중지한 뒤 23일 조치를 완료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안 의원은 "교육부는 학교 혼란에 책임지고 엄중하게 조치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d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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