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관광주민 3만명 달성 기념 '디주투어'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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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이 관광주민 3만명 달성 기념 '디주투어(디지털 관광주민증 미션 투어)'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디주투어는 옥천군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가 지정 미션을 수행해 SNS후기를 업로드하면 팀당 최대 18만원의 경비를 제공받는 프로그램이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관광 할인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는 일종의 명예주민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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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이 관광주민 3만명 달성 기념 '디주투어(디지털 관광주민증 미션 투어)'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디주투어는 옥천군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가 지정 미션을 수행해 SNS후기를 업로드하면 팀당 최대 18만원의 경비를 제공받는 프로그램이다.
관광형, 축제형, 자유형 등 3코스로 나뉘며, 선착순으로 470명을 모집한다.
관광형은 체험+식음+유료 관광지 방문, 축제형은 체험+식음+지역 축제장, 자유형은 체험+식음+군 추천 관광지 방문으로 구분된다.
군 관계자는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관계인구 형성의 한 창구"라며 "옥천과 관광객과의 유대감을 형성해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관광 할인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는 일종의 명예주민증이다.
지난해 옥천군과 평창군에서 시범 진행한 후 지역 방문과 관광 소비 유도 효과가 나오면서 올해 총 11개 지역으로 운영을 확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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