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싱크탱크, 독도 자료집 발간‥지역신문 기사 2천7백 건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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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싱크탱크인 일본국제문제연구소가 독도를 다룬 지역신문 기사를 모은 자료집을 출간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자료집에는 혼슈 서부 시마네현 마쓰에에 본사를 둔 지역신문사가 1945년부터 1959년까지 게재한 기사 약 2천7백 건이 주제별로 수록됐습니다.
연구소는 자료집에 대해 "신문 기사에는 공문서에 없는 정보도 수록돼 향후 조사·연구·교육에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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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싱크탱크인 일본국제문제연구소가 독도를 다룬 지역신문 기사를 모은 자료집을 출간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자료집 명칭은 '시마네현 지방지에서 다케시마 보도 조사 보고서 증보판'이며, 모두 세 권으로 구성됐습니다.
자료집에는 혼슈 서부 시마네현 마쓰에에 본사를 둔 지역신문사가 1945년부터 1959년까지 게재한 기사 약 2천7백 건이 주제별로 수록됐습니다.
연구소는 2021년 3월에 일차적으로 완성한 책자를 관계 기관에 전달했고, 오키의 어업과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 등에 관한 기사를 추가해 증보판을 펴냈다고 아사히신문이 전했습니다.
연구소는 자료집에 대해 "신문 기사에는 공문서에 없는 정보도 수록돼 향후 조사·연구·교육에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97909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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