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귀국 후 첫 일정으로DJ 묘역 참배‥"DJ는 제 정치의 원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년 동안 미국 체류를 마치고 귀국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참배 후 기자들과 만나 "김대중 전 대통령은 제 정치의 원점"이라며 "1년 전 출국할 때도 여기 와서 출국 인사드렸던 것처럼 귀국 인사를 드리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조만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의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방문해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할 계획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년 동안 미국 체류를 마치고 귀국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참배 후 기자들과 만나 "김대중 전 대통령은 제 정치의 원점"이라며 "1년 전 출국할 때도 여기 와서 출국 인사드렸던 것처럼 귀국 인사를 드리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이어 향후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우선 인사드릴 곳에 인사를 드릴 것"이라면서 "현재까지는 거기까지 정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당 안팎에서 나오는 본인의 역할론과 관련한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참배는 이 전 대표가 지난 24일에 입국한 뒤 나흘 만의 첫 공개 행보입니다.
이 전 대표는 조만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의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방문해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할 계획입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97907_3611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