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우크라 도심에 미사일 공격‥어린이 등 4명 사망, 40여 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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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의 주요 도시인 크라마토르스크에 미사일 공격을 감행해 최소 4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다쳤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최전선에서 약 30km 떨어져 있는 우크라라이나 동부 주요도시인 크라마토르스크에서는 지난 4월 기차역에 미사일이 떨어져 60명 이상이 숨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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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의 주요 도시인 크라마토르스크에 미사일 공격을 감행해 최소 4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다쳤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사망자 중에는 어린이 1명과 17살 청소년이 포함됐으며, 생후 8개월 아기등 42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 오후 7시 반쯤 식당과 상점가 등 도시 중심부에 미사일 공격이 가해졌으며, 건물 잔해에 깔린 사람들이 많아 사상자 수는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미사일 공격을 받은 식당에 있던 한 프리랜서 언론인은 BBC에 "큰 식당이어서 잔해 아래 여전히 사람들이 있다"며 "미사일 공격 당시 최대 80명의 직원과 손님들이 식당에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최전선에서 약 30km 떨어져 있는 우크라라이나 동부 주요도시인 크라마토르스크에서는 지난 4월 기차역에 미사일이 떨어져 60명 이상이 숨지기도 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97904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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