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식작전' 주지훈, 이번엔 베이루트 택시기사로…비주얼부터 '파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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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비공식작전' 주지훈이 베이루트의 택시기사로 돌아온다.
배급사 쇼박스는 '비공식작전'에서 베이루트 현지 택시기사로 분한 주지훈의 캐릭터 스틸을 28일 공개했다.
주지훈이 맡은 김판수는 월남과 사우디에서 사기를 당해 레바논으로 온 인물로, 내전으로 한국인이 모두 철수한 뒤 유일하게 혼자 남은 한국인 택시기사다.
한편 '비공식작전'은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과 현지 택시기사 판수의 버디 액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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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영화 '비공식작전' 주지훈이 베이루트의 택시기사로 돌아온다.
배급사 쇼박스는 '비공식작전'에서 베이루트 현지 택시기사로 분한 주지훈의 캐릭터 스틸을 28일 공개했다.
주지훈이 맡은 김판수는 월남과 사우디에서 사기를 당해 레바논으로 온 인물로, 내전으로 한국인이 모두 철수한 뒤 유일하게 혼자 남은 한국인 택시기사다. 납치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에 온 외교관 민준(하정우)을 우연히 택시에 태우게 된 판수는 위험한 일에 얽히기 싫어 승차를 거부했으나, 민준이 제시한 '따따블' 요금에 혹해 비공식 작전에 함께 하게 된다.
늘 돈을 밝히며 사기꾼 분위기를 풍겨 의심을 사기도 하지만, 길을 잘 알고 현지어도 능통한 그는 민준을 도와 다이내믹한 상황들을 헤쳐나간다. 주지훈은 쫓고 쫓기는 긴박한 상황에서도 능청스러움과 위트를 잃지 않는 모습으로 예측할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주지훈은 "낯선 땅에서 살아남기 위해 자기 이득만 생각하던 인물이 동료들을 만나면서 더 좋은 사람으로 변모해가는 과정을 연기하는 게 즐거웠다"고 전했다.
'킹덤'에 이어 그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 김성훈 감독은 "세자 이창 머리 위에 씌워진 무거운 왕관의 무게를 내려놓은 주지훈을 상상했고 판수가 그에 맞다고 생각했다. 어떤 상황에서도 유머를 잃지 않는 주지훈의 능력이 관객의 마음을 얻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 믿었다. 판수는 1할의 판수와 9할의 주지훈이 만든 결과물"이라고 강조해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비공식작전'은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과 현지 택시기사 판수의 버디 액션 영화다. 오는 8월2일 개봉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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