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면증 앓고 있다"…조현아 깜짝 고백 '기자들에게 미운털 박힌 이유'('강심장리그')

고재완 2023. 6. 2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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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현아가 "기면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해 화제다.

조현아는 27일 방송한 SBS '강심장리그'에 출연했다.

이어 조현아는 "최조로 고백하자면 기면증을 앓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조현아는 "스트레스 때문에 도파민이나 아드레날린이 분비되면 잠이 온다"며 어릴 때부터 기면증을 앓았다고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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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조현아가 "기면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해 화제다.

조현아는 27일 방송한 SBS '강심장리그'에 출연했다. 이날 '호동팀'으로 등장한 조현아는 '잠 때문에 기자들에게 미운털 박혔다'는 썸네일을 공개했다.

이어 조현아는 "최조로 고백하자면 기면증을 앓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조현아는 "스트레스 때문에 도파민이나 아드레날린이 분비되면 잠이 온다"며 어릴 때부터 기면증을 앓았다고 공개했다. 기면증은 '어반자카파' 데뷔 이후에도 지속됐고 "예전에는 언론사들을 방문해 인터뷰를 하곤 했는데, 팀과 멤버들에 관해 가끔 무례하다고 느낀 질문들을 받을 때 잠이 올 때도 있었다"고 말했다. 심지어 콘서트를 할 때도 하품이 나온다는 조현아는 "요즘에는 치료를 벙행하고 있어 많이 나아졌다"고 전했다.

한편 조현아는 다음달 6일 첫 방송하는 ENA '나는 SOLO' 스핀오프 예능 '나솔사계' MC로 발탁돼 데프콘, 경리와 호흡을 맞춘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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