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다음 달 12일 ‘무너 세계관 캐릭터 NFT’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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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자사 캐릭터들로 만든 '무너크루NFT(대체불가토큰)'를 다음 달 12일 발행·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무너크루NFT는 무너·홀맨·아지가 각각 그려진 기본형과 세 캐릭터가 모두 등장하는 '무너크루', 반전 색상의 '반전무너', '반전무너크루' 총 4가지 등급으로 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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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자사 캐릭터들로 만든 ‘무너크루NFT(대체불가토큰)’를 다음 달 12일 발행·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무너크루NFT는 무너·홀맨·아지가 각각 그려진 기본형과 세 캐릭터가 모두 등장하는 ‘무너크루’, 반전 색상의 ‘반전무너’, ‘반전무너크루’ 총 4가지 등급으로 발행된다. NFT 거래소 팔라(Pala)에서 원화로 구매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무너크루NFT는 총 2000개가 발행되며, 이 중 1700개가 판매된다. 남은 300개는 마케팅 및 경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라며 “결제 수단으로 가상화폐를 이용했던 지난해와 달리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원화로 구매할 수 있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의 NFT 발행은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해 5월 판매한 ‘무너NFT’는 판매 개시 2초만에 완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LG유플러스는 향후 고객이 자유롭게 자사 캐릭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2차 창작 및 상업적 이용 권한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다림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은 “지난해 고객에게 받은 많은 사랑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로드맵을 성실히 이행 중이며, 무너 팬들의 결집력을 강화하기 위해 3차 발행을 결정했다”며 “향후 무너 팬 커뮤니티인 무너41.com과 연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무너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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