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론카드, 보증 한도 200만원→300만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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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이 햇살론카드 성실 이용자의 보증 한도를 기존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재연 서금원 원장은 "이번 햇살론카드 한도 확대와 카드재단과 함께하는 신용도 상승 지원 사업은 정책 서민금융상품을 성실히 이용한 분들께 드리는 혜택"이라며, "앞으로도 정책서민금융상품을 연체 없이 성실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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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도 오르면 격려금 40만원 지급
서민금융진흥원이 햇살론카드 성실 이용자의 보증 한도를 기존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또 이용자가 신용·부채관리 컨설팅을 받고 신용점수가 상승할 경우 격려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오는 29일부터 시행되는 보증한도 확대는 햇살론카드를 1년 이상 이용하고 있으며 현재 연체중이 아니고 최근 3개월 내 이용실적이 있는 성실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용자가 서금원 앱을 통해 신청하면 심사를 통해 보증한도가 확대되고, 이후 각 카드사 콜센터 또는 앱을 통해 이용한도를 설정·확인 후 사용할 수 있다.
서금원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함께 햇살론카드 이용자의 신용 점수가 상승하면 신용개선격려금을 지급하는 사업도 진행한다. 서금원에서 운영하는 신용·부채관리 컨설팅을 성실 이용자에게 3회 이상 지원 후 신용 점수가 상승하면 격려금 최대 40만원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대상자는 5000명 수준이다.
이재연 서금원 원장은 “이번 햇살론카드 한도 확대와 카드재단과 함께하는 신용도 상승 지원 사업은 정책 서민금융상품을 성실히 이용한 분들께 드리는 혜택”이라며, “앞으로도 정책서민금융상품을 연체 없이 성실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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