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기관 ‘팔자’에 하락 전환…2560선으로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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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매도세에 하락 전환했다.
2590선에 상승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2560선으로 밀렸다.
이날 2590.52에 상승 출발한 지수는 9시 17분을 전후로 하락 전환한 뒤 2560선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879.61에 상승 출발한 뒤 10시 40분을 기점으로 하락 반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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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美 증시서 3대 지수는 일제히 올라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매도세에 하락 전환했다. 2590선에 상승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2560선으로 밀렸다. 코스닥지수도 약보합세다.
28일 오전 11시 8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1.89포인트(0.46%) 내린 2569.59을 기록했다. 이날 2590.52에 상승 출발한 지수는 9시 17분을 전후로 하락 전환한 뒤 2560선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는 각각 2165억원, 624억원을 매물로 출회하고 있다. 개인 홀로 2519억원을 사들이며 지수 방어에 나서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7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LG화학 등이 모두 내리고 있고, SK하이닉스, 기아는 소폭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4포인트(0.19%) 하락한 872.50을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879.61에 상승 출발한 뒤 10시 40분을 기점으로 하락 반전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906억원, 14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 투자자는 790억원을 순매도 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도 대체로 하락세다. 에코프로비엠과 엘앤에프가 2% 넘게 빠지고 있고,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만 소폭 상승 중이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 주요 3대 주가지수는 예상보다 강력한 경제 지표 발표에 일주일 만에 반등했다.
27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212.03포인트(0.63%) 상승한 3만3926.74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49.59포인트(1.15%) 오른 4378.41, 나스닥지수는 219.9포인트(1.65%) 상승한 1만3555.67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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