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이적설' 김민재, 훈련소 근황 공개...다음주 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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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독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등 유럽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으면서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김민재(나폴리)가 훈련소 근황이 공개됐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밝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지난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뮌헨의 우선 순위는 김민재이며 개인 합의가 거의 이뤄졌다"고 전하는 등 현재 뮌헨이 김민재 영입에 가장 가까운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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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바이에른 뮌헨(독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등 유럽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으면서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김민재(나폴리)가 훈련소 근황이 공개됐다.
육군훈련소는 27일 공식 홈페이지 훈련병 스케치 코너를 통해 훈련병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들 속에 김민재도 포함됐다. 23연대 8중대 2소대 1분대에 속한 김민재는 분대원들과 함께 '사랑합니다'라는 펫말을 들고 단체 사진을 찍었다.
앞서 지난 15일 3주 기초군사훈련을 받기 위해 훈련소에 입소한 김민재는 약 2주 만에 군복을 입은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김민재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에 발탁돼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에 병역의무 면제 혜택을 받아 기초군사훈련과 봉사활동 544시간 이수를 남겨두게 됐다.
지난해 여름 나폴리(이탈리아)로 이적한 김민재는 데뷔 시즌부터 주전을 꿰찼고 뛰어난 수비를 펼쳐 세리에A 사무국이 선정하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후에도 꾸준히 활약한 김민재는 나폴리의 리그 우승에 기여하기도 했다.
이 같은 활약에 맨유와 뮌헨 등 유럽축구를 대표하는 빅클럽들이 김민재를 영입하기 위해 경쟁에 나서면서 축구 팬들의 관심은 나날이 커져가고 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밝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지난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뮌헨의 우선 순위는 김민재이며 개인 합의가 거의 이뤄졌다"고 전하는 등 현재 뮌헨이 김민재 영입에 가장 가까운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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