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만 나이? 이미 얼굴 흘러서 자포자기…마음이 중요하다” (라디오쇼)

장예솔 2023. 6. 2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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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만 나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한 청취자는 "오늘부터 만 나이라 한 살 어려졌다"며 사연을 남겼다.

박명수는 "나이 한 살 어려지면 뭐 하냐. 얼굴이 흘렀는데. 마음이 중요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50 넘어가면 나이를 안 세게 된다. 자포자기하게 된다. 그게 되레 마음이 편하다는 생각을 한다. 아무튼 어려지신 분들 축하드린다"며 만 나이에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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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만 나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6월 2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DJ 박명수가 청취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청취자는 "오늘부터 만 나이라 한 살 어려졌다"며 사연을 남겼다.

박명수는 "나이 한 살 어려지면 뭐 하냐. 얼굴이 흘렀는데. 마음이 중요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50 넘어가면 나이를 안 세게 된다. 자포자기하게 된다. 그게 되레 마음이 편하다는 생각을 한다. 아무튼 어려지신 분들 축하드린다"며 만 나이에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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