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아동권리 정책제안 공모…18세 미만 참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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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2023년 광양시 아동권리 정책제안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아동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를 보장할 수 있는 광양시 정책 전반에 대한 자율주제이며, 광양시 거주 18세 미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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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2023년 광양시 아동권리 정책제안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아동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를 보장할 수 있는 광양시 정책 전반에 대한 자율주제이며, 광양시 거주 18세 미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7월26일까지 광양시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와 정책 제안서를 내려받아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정책 제안은 시에서 자체 검토와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6개 제안 (최우수상 1, 우수상 2, 장려상 3)을 선정해 9월 중 소정의 시상금(광양사랑상품권)과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오승택 아동친화도시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아동의 입장에서 필요한 제도와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정에 반영하겠다"며 "모든 아동이 자신들의 권리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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