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귀국 후 첫 행보로 현충원 DJ묘역 참배… 윤영찬·설훈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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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에 귀국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개 첫 행보로 28일 서울 동작 국립현충원 내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DJ) 묘역을 참배했다.
이날 오전 9시26분쯤 DJ묘역에 도착한 이 전 대표는 측근인 민주당 설훈·윤영찬 의원과 함께 참배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DJ묘역 참배 후 기자들과 만나 "김대중 대통령은 제 정치의 원점이다. 그래서 1년 전 출국할 때 여기 와서 출국 인사 드렸던 것처럼 귀국 인사를 드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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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에 귀국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개 첫 행보로 28일 서울 동작 국립현충원 내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DJ) 묘역을 참배했다.
이날 오전 9시26분쯤 DJ묘역에 도착한 이 전 대표는 측근인 민주당 설훈·윤영찬 의원과 함께 참배했다.
묘역 옆에는 ‘제45대 국무총리 이낙연’이라고 적힌 화환과 민주당 지역위원회에서 보낸 꽃다발 등이 위치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DJ묘역 참배 후 기자들과 만나 “김대중 대통령은 제 정치의 원점이다. 그래서 1년 전 출국할 때 여기 와서 출국 인사 드렸던 것처럼 귀국 인사를 드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전 대표는 향후 행보에 대해선 “우선 인사드릴 곳은 인사드릴 것이다. 현재는 거기까지 정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앞서 1년간의 미국 유학생활을 마치고 귀국한 이 전 대표는 지난 24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저의 못다 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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