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최근 3년간 음주운항 40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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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해경이 여름 성수기 바닷길 음주운항 단속에 나섰다.
28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2020년 15건, 2021년 11건, 지난해 14건 등 최근 3년간 모두 40건의 음주운항을 적발했다.
이에 따라 여수해경은 다음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달 동안 다중이용선박과 어선, 레저기구 등 모든 선박을 대상으로 해상 음주운항 특별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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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해경이 여름 성수기 바닷길 음주운항 단속에 나섰다.
28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2020년 15건, 2021년 11건, 지난해 14건 등 최근 3년간 모두 40건의 음주운항을 적발했다.
특히 7~8월 여름 성수기 적발 건수가 11건으로 전체의 3분의 1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여수해경은 다음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달 동안 다중이용선박과 어선, 레저기구 등 모든 선박을 대상으로 해상 음주운항 특별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여름 성수기 레저기구 활동자와 다중이용선박 이용객 증가를 대비해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한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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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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