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 석정-전남 장성 백양사 IC 구간 확포장 완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고창 석정과 전남 장성 백양사IC 구간 국가지원지방도 확포장공사가 마무리됐다.
전북 고창군 고창읍 석정리에서 전남 장성군 북이면 달성리 구간 국가지원지방도 15호선은 고창에서 호남고속도로 및 국도 1호선과 연결되는 주요 간선도로다.
이번 공사완료로 그동안 서해안고속도로에 편중된 고창군의 광역교통망이 호남고속도로(백양사IC)로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이원화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터널 2개소 개설, 급회전구간 직선화
전북 고창 석정과 전남 장성 백양사IC 구간 국가지원지방도 확포장공사가 마무리됐다.
전북 고창군 고창읍 석정리에서 전남 장성군 북이면 달성리 구간 국가지원지방도 15호선은 고창에서 호남고속도로 및 국도 1호선과 연결되는 주요 간선도로다.
겨울철 상습 결빙과 급커브, 급경사 등으로 교통사고가 잦고 강설시 통행이 제한되는 등 개선이 시급했다.
확포장 공사는 전라남도에서 총 사업비 449억원을 투입해 2018년부터 추진해 왔다.
기존 7.8㎞ 장거리 급회전구간에 대해 터널 2개소(895m)를 포함 5.97km 직선구간으로 단축하는 등 이동시간과 도로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공사완료로 그동안 서해안고속도로에 편중된 고창군의 광역교통망이 호남고속도로(백양사IC)로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이원화 된다.
관광객 증가와 물류비용 절감 등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북CBS 김용완 기자 deadline@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구서 제일 더운 '데스밸리' 보다 더한 '이곳'…"이 더위는 죽음"
- 2000년전 피자는 이렇게?…폼페이 벽화 발견
- "잘 살아봐라" 전 연인에게 메시지한 50대 징역형…왜?
- "더 벗고 마시고" 막장 유튜버 '천태만상'…무방비 상태
- [단독]"최은순, 동업자 몫 뺏으려 비밀약정" 법정 증언
- 실전 같은 화력훈련에 얼굴 빼꼼 전차병…'전투형 강군' 무색
- 호남지역 밤새 폭우에 1명 실종 등 피해 잇따라
- 서울 거래 중 16.9%, 최고가 대비 30% 하락거래
- 해운대에서 길 걷던 시민 추행한 주한미군…"만취해 기억 안난다"
- "돈은 덜 벌어도 더 행복해요"…수도권 청년들보다 행복한 '이곳' 청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