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주택 · 중고차 허위 광고 등 각각 95건 · 27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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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국토교통부와 함께 지난 3월부터 3개월 간 주택과 중고차 가짜매물 광고 등에 대해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주택 분야와 관련해 모두 95건 적발해 206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고차와 관련해서는 허위매물 중고차 사이트를 개설하고 판매 예정 차량을 하자 차량이라고 속이고 다른 차량을 고가에 강매하는 사례 등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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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국토교통부와 함께 지난 3월부터 3개월 간 주택과 중고차 가짜매물 광고 등에 대해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주택 분야와 관련해 모두 95건 적발해 206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중고차와 관련해서는 모두 27건이 적발돼 39명이 검거됐습니다.
주택과 관련해서는 집주인 등이 의뢰하지 않는 매물을 공인중개사고 임의로 광고를 하거나 실제 매물 가격과 다르게 광고하는 사례 등이 단속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중고차와 관련해서는 허위매물 중고차 사이트를 개설하고 판매 예정 차량을 하자 차량이라고 속이고 다른 차량을 고가에 강매하는 사례 등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경찰청은 앞으로도 국토교통부와 긴밀히 협조해 주택·중고차 시장에서 불법광고 등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경북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박원경 기자 seagul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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