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중국 쓰촨성에 폭우로 산사태
이설아 2023. 6. 28. 11:05
어제 새벽 중국 쓰촨성 아바주에서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4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됐습니다.
아바주 당국은 지질 재해 3급 비상 태세를 선포하고 실종자 수색을 하고 있고, 산사태 발생 지역 주변 도로의 통행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쓰촨성 수리청과 기상국은 어제 오후 5시를 기해 산사태 추가 발생 청색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쓰촨성 당국은 많은 비로 성도인 청두시 등 6개 시·주에서도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은 오후에 대기가 불안정해 돌풍, 벼락과 함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베이징과 오사카, 마닐라와 자카르타에는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나이로비는 간간이 해가 나면서 낮 기온은 23도로 예상됩니다.
파리와 마드리드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캐나다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번지고 있는 대형 산불의 여파로 토론토에는 연기가 심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강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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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아 기상캐스터 (sa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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