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경, 기름유출 대비 '민·관 합동 해상방제훈련' 진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평택해양경찰서는 평택항 인근 해상에서 대규모 기름유출사고에 대비해 '민·관 합동 해상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평택항 인근 방도 묘박지에서 선박 충돌로 인한 화물유가 유출되는 사고를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은 사고선박에서 기름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선체파공부 응급봉쇄 ▲적재 기름의 선외 이송 ▲사고선박의 긴급예인 ▲오일펜스 전장 및 기름을 회수 등으로 진행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해양경찰서는 평택항 인근 해상에서 대규모 기름유출사고에 대비해 '민·관 합동 해상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평택항 인근 방도 묘박지에서 선박 충돌로 인한 화물유가 유출되는 사고를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에는 해양환경공단, 해군 등 관계기관과 어민, 잠수업체 등 6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는 한편 해경 경비함정 등 선박 13척이 동원됐다.
훈련은 사고선박에서 기름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선체파공부 응급봉쇄 ▲적재 기름의 선외 이송 ▲사고선박의 긴급예인 ▲오일펜스 전장 및 기름을 회수 등으로 진행됐다.
장진수 평택해양경찰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적 해양오염사고 대응역량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성시경 "13년 전 조여정 처음 만나 키스신…조여정 그때 그대로"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이성은 "임신 후 주선자와 바람난 남편…외도만 4번"
- 이다해♥세븐, 한숨 쉬고 휴대폰만…무슨 일?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조그마한 파우치'라고 하지 않고 '파우치'라고 해"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