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원피스 코디에서 네 스타일이 느껴진 거야

우아한 매력의 광택감이 흐르는 실크 소재의 원피스부터 플라워 패턴으로 물들인 드레스까지 여름에 시원하고 심플하게 착용하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원피스 아이템.

추구하는 무드에 따라 때로는 섹시하게 때로는 귀여운 분위기로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완성해 낼 수 있는데.

흩날리는 매력의 원피스를 과연 셀럽들은 어떻게 소화해 냈을지 그들의 스타일리시한 아웃핏을 가져왔다.

백 포인트가 더해진 드레스를 택한 제시카는 실크 소재의 원피스와 펄 네크리스로 우아한 자태를 과시했다. 독보적인 아우라를 원한다면 제시카처럼 롱한 기장감의 드레스로 내재되어 있던 고혹미를 자아내 보자.

제니는 유니크한 넥라인의 블랙 레더 드레스와 스틸레토 힐을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섹시한 바이브를 물씬 풍겼다. 이에 땋은 헤어에 리본 액세서리를 더해 인형 같은 비주얼을 자랑했다.

레드 스트라이프 패턴의 슬리브리스 원피스를 착용한 김나영. 헤어까지 양갈래로 묶어 발랄한 연출과 동시에 원피스와 선글라스 컬러를 깔맞춤해 패션센스를 과시했다. 심플하면서도 힙한 김나영의 패션처럼 뜨거운 여름 피할 수 없다면 강렬하게 즐겨보자.

김고은은 화이트 코튼 드레스에 삭스, 스니커즈를 신어 드레스를 캐주얼하게 풀어낸 룩으로 수수한 매력을 드러냈다. 깔끔하면서도 청순한 무드의 원피스 코디를 찾고 있다면 김고은의 아웃핏을 참고해 볼 것.

한효주 기자 hhz@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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