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포항에 해상풍력단지 조성”…포스코인터내셔널 52주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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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의 주가가 연일 강세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CIP와 함께 포항에 해상풍력단지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그린 수소·그린 암모니아 등 친환경 에너지 사업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포항 해상풍력단지에서 생산한 친환경 전기를 포항제철소, 포스코퓨처엠 공장 등에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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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의 주가가 연일 강세다. 세계 최대 그린에너지 자산운용사 중 하나인 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처 파트너스(CIP)와 함께 경상북도 포항에 해상풍력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투자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오전 10시 47분 기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주가는 전날보다 3.85% 오른 4만450원을 기록했다. 장중 주가는 4만14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26일부터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전날에도 주가는 2.64% 상승했다.
앞서 지난 26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CIP와 ‘포항 해상풍력 및 그린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맺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CIP와 함께 포항에 해상풍력단지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그린 수소·그린 암모니아 등 친환경 에너지 사업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포항 해상풍력단지에서 생산한 친환경 전기를 포항제철소, 포스코퓨처엠 공장 등에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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